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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ssue

왜 M1 맥북 프로는 계륵이라 할까?

by 까칠한기리 2020. 12. 12.

<출처 : 애플 코리아>

 이번에 나온 M1 맥북은 너무 잘 나온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번 기회에 맥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사실 이번만큼 신형 모델이 잘 나온 경우가 별로 없어 내 생각에도 이번이 맥 입문하기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그런데 맥 입문 예정자들이 많이 묻는 것이 있는 데 그것은 바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의 비교로 둘 중 무엇을 사는 것이 자신한테 맞는지 물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은 맥북 프로보단 맥북 에어를 추천한다. 왜 이번 맥북 프로는 추천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 애플 코리아>

 

비슷한 성능을 가졌다.

 이전의 맥북 스펙을 보게 되면 보통 에어와 프로는 서로 간의 성능 차이가 있었다. 가장 중요한 요소인 CPU나 그래픽 성능은 물론 디스플레이나 스피커, 마이크 성능까지 맥북 프로가 압도적으로 좋아 돈을 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는 성능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다. 차이를 찾는다면 냉각팬 유무, 향상된 스피커와 마이크 그리고 호불호가 너무 갈리는 터치바.

 

 

 

 

이렇게가 두 모델 간의 차이다. CPU나 그래픽은 둘 다 같은 칩을 사용하기에 성능적으론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비슷한 성능을 기준으로 가격 차이는 약 36만 원으로 굳이 그 돈을 투자할 필요가 있냐는 의견이 많다. 그러니 프로 보단 에어의 추천이 많은 편이다.

<출처 : 애플 코리아>

 

터치바의 호불호

애플에서 맥북 프로라인에 넣은 터치 바는 호불호가 너무 갈린다. 분명 딱 보면 이쁘긴 하다 하지만 대부분 별로라는 이야기 많긴 하다. 먼가 열심히 작업하는 도중 터치바 기능을 쓰기 위해선 키보드를 봐야 한다는 점이 아주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비슷한 성능이니 그냥 맥북 에어를 쓰자는 의견이 많다. 거기다 맥북 에어에 부담되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기존에 쓰던 장비가 있기에 굳이 이번에 새로 맥북 프로를 살 필요가 없는 실정이다. 그러니 맥북 프로가 계륵이 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프로 라인은 다음 세대가 맞다

 이번에 출시된 M1칩의 성능이 너무나 좋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잠시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모두 엔트리급 위치에 속해 있는 모델이라는 점이다. 즉 모든 구성 요소들이 엔트리급 제품에 맞추어져 있는 모델들이다. 그리고 M1 칩 성능이 아무리 좋더라도 다음 세대 M칩의 성능은 못 이긴다. 거기다 벌써 내년에 새로운 M칩을 탑재한 제품들이 출시된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지금은 실리콘 맥을 '체험'하기 위해 최소한의 투자만 하고 좀 더 돈을 모아 다음 세대를 노리라는 이야기가 많다. 그래서 다들 맥북 프로보단 맥북 에어를 선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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