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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Info.

안 챙겨가면 자칫 캠핑을 망칠 수 있는 캠핑 용품

by 까칠한기리 2020. 7. 28.

캠핑은 자연, 즉 야외에서 생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만큼 용품도 많이 필요합니다. 어떤 용품은 안 챙기면 캠핑의 즐거움을 망치게 하지만 또 어떤 용품은 없어도 그만인 용품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캠핑할 때 꼭 필요한 장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장비들은 안 챙겨가면 자칫 캠핑을 망칠 수 있을 정도의 중요 용품들입니다.



텐트

캠핑의 꽃이자 핵심인 용품.

여러가지 텐트가 있으니 잘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하도록 하자. 

텐트 구입시 중요한 점은 텐트의 적정 인원은 항상 소개에 나와 있는 사용 인원의 반이다. 

사용 인원 기준이 텐트내에서 누울 수 있는 인원 수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취향이 있겠지만 계절별로 여름엔 돔텐트, 겨울엔 거실형 텐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캠핑 의자와 테이블

캠핑장에서 생활 반경의 중심인 용품들이다.

거의 모든 행동은 테이블과 의자에서 하게 된다.

그러니 캠핑 의자 높이와 테이블 높이를 적절하게 구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서로 적절한 높이가 아니라면 사용하는 데 큰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쿨러

일명 아이스박스. 음식과 음료를 신선하게 유지시켜 주는 용품이다.

팁을 드리자면 하나의 거대한 쿨러 보단 적당한 크기의 쿨러 두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쿨러를 음식용와 음료용으로 나눠어서 사용하면 냉기 소실이 최소화할 수 있다.

 

조리 기구 및 식기구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오지 않는 이상, 캠핑장에서 식사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그렇다고 꼭 캠핑용 조리기구를 새로 살 필요는 없다. 집에서 있는 조리 기구를 들고가도 좋다.

단, 좋은 조리기구는 집에서 쓰는 것이 좋다. 야외에선 험하게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음식물이 묻은 상태로 집으로 갈 계획이 아니라면 설거지도구도 함께 챙기는 것이 좋다.

 

버너

 최소 두개의 버너를 준비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항상 캠핑을 떠나기 전에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해요. 

 캠핑장에 도착해서 버너가 보이지 않거나 작동하지 않는다면 가족들의 원망을 들을수 있으니 꼭 확인하도록 해요.

 보통 연료는 캠핑장 매점에서도 구할수 있으니 큰 걱정 안 해도 되요. 

 

랜턴

 캠핑장에는 조명이 없으니 필히 챙겨야한다. 최소 두개의 랜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꼭 한가지는 LED 랜턴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텐트 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안전하고 다루기 쉬운 LED 랜턴이 가장 적합하다.

 헤드랜턴이나 작은 손전등도 챙겨가면 밤이나 새벽에 화장실 갈 때 유용하다. 물론 휴대폰 플래시를 사용해도 된다.

 

침낭과 매트

 어떻게 보면 캠핑 장비 중 가장 중요한 장비이다.

 지인 중 누군가는 캠핑의 성공 여부는 간밤에 잘 잤는가에 달려있다고 했다.

 침낭은 누구나 알 듯이 취침시 체온을 보호해주는 장비로 계절별로 구비하는 것이 좋다. 

 물론 집에서 쓰는 이불을 사용해도 좋지만, 침낭의 성능만큼은 안 된다.

 매트는 차가운 바닥으로부터 체온을 유지 시켜주며 잠자리의 편안함을 결정하니 꼭 좋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상약

 캠핑은 긴 시간을 야외에서 지내는 취미이기 때문에 항상 비상약을 구비해야한다.

 특히 어린 아이가 있다면, 화상약, 소독약 그리고 반창고는 항상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캠핑장에서 화상과 찰과상은 자주 발생하는 부상이다.

 
여벌의 옷

  야외에서 생활하다보면 옷이 더러워지기 쉽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날씨 변동에도 대응하기 위해 여벌의 옷은 필수이다.

  옷의 소재는 면소재 보다 기능성 소재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면은 젖을 경우 말리기 쉽지 않으니 빠르게 건조되는 기능성 소재가 유용하다.



이처럼 캠핑할 때 꼭 필요한 필수 용품들을 알아보았습니다다.

용품들은 캠핑 망칠 수도 있으니 꼭 챙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몇가지 용품가 보이지 않아 의아했을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타프랑 화로대가 되겠네요.

용품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닐 경우, 꼭 필요 용품가 아니라고 생각되어 제외했습니다.

나중에 한번 추가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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