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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Gear

캠핑 분위기를 감성적으로! 퓨어핸드 허리케인 랜턴

by 까칠한기리 2020. 8. 21.

 

 

 캠핑을 즐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캠핑 사이트가 좀 더 분위기 있고 이쁘게 꾸미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캠핑 사이트의 분위기를 감성적으로 바꾸기 위해 여러 가지의 방법을 사용하는 데 그중 가장 쉽게 확실한 방법은 전통적인 방식의 랜턴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일정한 빛을 제공하는 전기랜턴과는 달리 연료를 태우는 전통적인 방식의 랜턴을 사용할 경우 랜턴의 불빛이 불규칙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감성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그리고 특유의 따스한 불빛은 사람의 기분을 차분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렇게 전통적인 방식의 랜턴은 주변을 밝혀줄 뿐 아니라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렇게 캠핑 사이트의 분위기를 바꾸어 주는 랜턴 중에 현재 부담없이 사용하고 있는 퓨어핸드 허리케인 랜턴에 살펴보도록 하자.



 

 

이 랜턴은 파라핀 오일 랜턴 이다.

퓨어 핸드 허리케인 랜턴은 파라핀 오일을 사용하는 랜턴이다. 연료인 파라핀 오일은 양초의 주성분이며 휘발성이 적고 폭발성이 없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연료이다. 하지만 파라핀 오일 역시 불에는 잘 붙으니 화기 주변에 보관하지 말자. 또한 파라핀 오일은 가격이 싸고 구하기 쉬워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사용법은 간단하며 랜턴 무게는 가볍다.

 이 랜턴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어릴 적 과학시간에 사용했던 알코올램프와 거의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된다. 랜턴의 연료통에 파라핀 오일을 충분히 넣고 심지가 연료를 충분히 먹으면 불을 붙이면 된다. 이렇게 다른 형태의 랜턴들과 달리 특별한 부품이 없어 구조가 간단하고 관리하기도 편한다. 거기다 몸체는 비어 있어 무게마저도 가볍다.

 

 

밝기는 기대하지 말자

 이 랜턴은 주변을 밝히는 용도보다는 분위기를 내는 감성용 랜턴으로 보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의 밝기는 있지만 책을 읽거나 요리를 할 정도의 밝기는 아니다. 다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랜턴이 자리하고 있더라도 눈이 부시지 않고 적당히 어두워서 분위기 잡기 좋다.

 혹시나 밝기를 밝게 하고 싶어 심지를 너무 많이 올리는 행위는 하지 말자. 그렇게 하면 그을음이 많이 발생하여 보기에도 안 좋고 랜턴 헤드 부분에도 그을음이 남아 나중에 청소를 해야 줘야 한다. 그러니 심지는 적당히 올리도록 하자. 심지의 적당한 높이는 심지를 보호하고 있는 캡 높이 정도이다.



 

 이렇게 퓨어 핸드 허리케인 랜턴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랜턴은 가격도 싼 편이고 특별한 관리도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니 부담 없이 사용해요 캠핑 사이트의 분위기를 바꾸어보도록 하자.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에 의해 징크, 즉 도색이 안된 랜턴을 사용하고 있지만, 퓨어핸드에서는 징크를 포함해 총 18가지의 색상의 랜턴이 나오고 있다. 취향에 맞는 랜턴을 구입해서 사용하거나 취미 또는 장식 삼아 이 여러 가지의 랜턴들을 모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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